제4회 파주건축문화제 ‘우리 곁의 조경’ 다음달 14일까지

제4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다음달 14일까지 출판도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건축문화제 집행위가 주최한다.

주제는 ‘우리 곁의 조경(LANDSCAPES around us)’이다.

건축과 환경과의 조화를 고민하기 위해서다.

행사 첫날에는 정영선 조경가와 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가 강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생태도시’에 대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코로나 거리두기에 따라 강연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명필름 아트센터는 ‘자연+문명이라는 환경의 총체’를 주제로 선정한 영화들도 상영한다. ‘다섯계절:피트 아우돌프의 정원’ 등 생소하지만 완성도 높은 영화들이 소개된다.

명필름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출판도시 내 영화마을 입주사를 탐방하는 ‘영화마을 오픈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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