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ㆍ홀로 사는 장애인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을 직접 방문, 신청을 돕는다.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벙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7일 현재 30만8천568명에게 771억4천200만원을 지원, 전체 대상자의 92%가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동헌 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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