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7회 박물관ㆍ미술관 온라인 공동전시회 개최

제7회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온라인 공동전시회 개최

광주시 박물관ㆍ미술관 협의회(GGMC)는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이야기’를 주제로 28일부터 제7회 공동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광주시와 GGMC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다.

GGMC는 광주지역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6곳이 만든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전시를 개최해왔다.

전시회는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각 기관의 특별한 스토리와 대표 소장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GGMC 산하 6개 기관의 정보가 실린 도록을 제작해 보건소와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은 닻미술관(초월읍), 만해기념관(남한산성면), 사람박물관얼굴(남종면), 영은미술관(쌍령동), 일본군‘위안부’역사관(퇴촌면), 풀짚공예박물관(오포읍) 등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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