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가평의 한 펜션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가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10분께 가평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 20대 여성 1명 모두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펜션 주인은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평=신상운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