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개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개방 장소는 중도와 남도 일대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는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블라드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가평 주민과 미취학 아동 등은 면제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와 동일한 가평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개방기간 1시간 간격으로 남도와 남이섬을 운영하는 선박이 운행된다.
남이섬에서 자라섬으로 입도할 경우 별도의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김성기 군수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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