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가와 경정공원을 잇는 미사강변도시 경정공원 입체화 연결통로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대로 하부를 통과하는 연결통로는 총길이 93.52m에 너비 6m, 높이 3m 등이다.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엘리베이터 2대와 CCTV, 자전거 경사로, 안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앞서 LH가는 지난 2019년 4월 해당 연결통로를 착공했다.
다만, 개통 이후 LH가 시설물 보완공사를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연결통로 개통으로 건강한 휴식공간과 도시공원을 제공, 가족단위 여가생활과 산책로 등이 확보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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