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하남 스포츠용품 보관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2시57분께 하남의 한 스포츠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관 110명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전 3시42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