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일 한국대학평가원의 인증기준을 충족한 데 따른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함께 정부가 시행하는 2대 대학평가지표다. 이에 따라 안양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인문한국플러스 사업(HK+) 등 굵직한 정부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서 안양대는 교육부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대학기관평가인증까지 확정, 안양대가 사학명문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안양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AI융합학과 ▲게임컨텐츠학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스포츠지도학과 등 5개 신설 학과를 포함, 5개 단과대학 28개 학과에서 신입생 856명을 수시모집한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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