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싹한 쌈먹방' 영상공모전, 23일 공개 평가

유일무이 오싹한 쌈먹방, 쌈데이 맞은 광주시 23일 공개 평가

광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싹한 쌈먹방’이 펼쳐진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월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영상공모전 본선작은 영상이 업로드되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로 2차 심사 결과를 선정한다.

김미희 홍보기획팀장은 “출품작 중에는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무서운 작품도 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쌈을 싸먹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품작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 노력 5편 등으로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시는 다음달 중 표창 및 상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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