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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승인 2021-08-10 16:32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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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달 개원한 함백산추모공원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민관TF팀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관TF팀은 임종철 부시장, 시 관계자, 매송면장, 매송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천천5리·원평1리·원평4리·어천1리·어천2리·숙곡1리·야목4리 이장, 화성도시공사 등 14명으로 구성돼 주민지원기금과 대기유해물질 2개 파트로 운영된다.

회의에선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와 대기유해물질 관리계획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 부시장은 “대기배출가스 관리기준을 지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배출되는 유해물질 종류에 따라 월 2회, 또는 반기별 등으로 화장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유해물질 발생량을 측정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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