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신장상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상점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해마다 10억원씩 4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 장리단길 등 4만7천426㎡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하남시청역 입구 지주간판과 거리디자인, 웨이파인딩 조성, 플리마켓, 야시장 경관 개선, 테마길 구축 등 상권기반시설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제작과 메뉴개발 컨설팅, 상인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인 신장상권진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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