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런칭 이벤트 시청자수 50만명 육박

비스포크 큐커 모델컷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런칭 이벤트 시청자수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가 48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시청자는 연령별로 30~40대가 주를 이뤘고, 남성 비중도 전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처음 소개하며, 이 제품 하나로 한 번에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런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시작 전부터 누적 접속자 수가 10만명을 넘었고, 댓글로는 ‘기대된다’,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4가지 요리를 4개 존(Zone)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그릴ㆍ에어프라이어ㆍ전자레인지ㆍ토스터 역할을 제품 한 대가 다 해주는 ‘4-in-1’ 기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수준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매일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Week)’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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