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수출

수출행사사진

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은 이천지역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경기동부원예농협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 약 940kg를 항공편을 통해 최근 홍콩으로 수출했다.

농협 관계자는 “햇사레 복숭아의 해외수출은 저장성 문제로 인해 큰 실적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실적 50만불을 달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햇사레 복숭아를 세계에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출포장재, 수출단지시설개선, 수출농산물생산,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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