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방역수칙 위반 노래방 업주·손님·도우미 등 6명 입건

하남지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노래방 영업을 하고 노래를 부른 업주와 손님, 도우미 등 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하남경찰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입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노래방 업주는 지난 20일 오후 10시20분께 방역수칙을 어기고 노래방 영업을 했고 나머지 5명은 노래방 출입문을 잠근 채 노래를 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4단계 시행 및 집합금지 지속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이 늘 것으로 보고 단속활동을 벌여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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