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건의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산ㆍ태전지구~잠실역(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산ㆍ태전지구~잠실역(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은 서울시 부동의로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이다.

방 의원은 이날 “광역교통의 부족현상으로 서울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의 고충 해결에 뜻을 함께 해달라”며 건의서를 건넸고, 오세훈 시장은 “지역 간의 상생발전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서울특별시장 4ㆍ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원한 선거유세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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