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영동과 남여주 일반산단 분양계약을 체결, 지난 2017년 12월 완공 후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남여주산단 분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여주 일반산단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인근 최적의 교통입지에 조성됐다.
여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영개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 2건을 완료, 32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했다.
남여주산단 분양을 통해선 26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정이화 여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규투자가 위축돼 산단 분양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산단 조성사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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