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평면 매립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후 1시35분께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쌓여 있던 100여개의 매트리스 가운데 70여개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매립장에는 직원 30여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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