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찾아가는 지식산업 일자리센터’ 운영

하남시는 ‘찾아가는 지식산업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구는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입주 기업의 구인난 등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일자리·기업지원·세원관리·평생교육 등 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직업상담사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지역 지식산업센터를 2곳씩 찾아간다.

업무는 ▲구인 상담 및 채용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발굴 ▲구직자 알선을 통한 일자리 매칭ㆍ사후 관리 ▲기업 고충 상담 ▲지방세 감면혜택 안내 ▲교육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기업과의 연계 등을 담당한다.

하남지역에는 현재 지식산업센터 14곳이 운영 중이며 설립을 추진 중인 곳이 10곳에 이른다. 이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예정) 기업은 모두 1만48곳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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