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7일 양정인(동양대 3), 신진철(청평중 3), 김하늘(조종초 6), 최윤지(조종중 3) 등 4명을 2021 ‘자랑스런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런 청소년상은 가평군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예술, 체육, 효행, 자원봉사 4개 부문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자랑스런 청소년상 문화예술 부문에 선정된 양정인(가평읍) 학생은 학교 연극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키운 점이 평가를 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신진철(청평면) 학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습 성적은 물론 카누부의 성적 향상에 이바지 점 등이 인정을 받았다.
효행부문에 선정된 김하늘(조종면) 학생은 항상 긍정적인 태도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원봉사 부문에 선정된 최윤지(조종면) 학생은 이웃을 돕고자 복지시설 봉사, 환경정화, 손세정제 나눔, 신생아 용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적 감성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