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덕풍천 산책로 덕보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경관조명은 야간 덕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총공사비 4천500만 원을 들여 교량에 LED 라인바 140개, 스탭등 28개를 설치했다.
경관조명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원도심 덕풍3교와 덕풍천 벚꽃길에도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테마가 있는 야간 도시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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