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교산 기업유치 TF팀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서다.
일자리경제국장을 총괄 반장으로 기업유치반과 기업이전반 등 모두 19명으로 편성, 운영한다.
기업유치반은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기업유치팀ㆍ정책팀, LH신도시사업혁신단 기업지원팀, 하남도시공사 교산기획팀ㆍ도시미래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협업사항은 교산지구 핵심유치 업종에 맞는 앵커기업 등 유망기업 발굴과 기업 수요에 맞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요구, 용지공급 시 기업유치ㆍ지원위원회를 통한 지자체장 추천권 활용 등이다.
기업이전반은 도시전략과장을 반장으로 기업설립지원팀ㆍ교산사업팀, LH하남사업본부 보상부, 하남도시공사 교산조성팀이 참여, 현재 추진 중인 미사ㆍ감일지구 우선공급 추진, 선이주 대책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다.
김상호 시장은 “단기적으로 교산지구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목표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