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컨테이너 저장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이

▲ 김포소방서 제공
▲ 김포소방서 제공

2일 오전 3시41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컨테이너 저장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2~3층이 전소됐고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이 부분 소실됐으며 집진기부품 30여개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60여명과 소방차 등 소방장비 32대가 동원돼 오전 5시6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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