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특전사팀, KT 위즈 홈경기 시구

4일부터 6일까지 위즈파크 상륙…롯데와 3연전 이벤트

강철부대시구안내포스터

프로야구 KT 위즈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이 열리는 오는 4일부터 기념 행사를 연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특전사 팀의 시구를 골자로 진행된다. 4일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으로 유명한 박준우 상사와 박도현 중사가, 5일에는 정태균 중위와 김현동 하사가 시구할 예정이다.

6일에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KT와 자매 결연을 맺은 잠수함부대의 부자 승조원 정상봉 준위와 정수민 중사가 시구에 나서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말 3연전에는 선수단이 경기당 안타 10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1루 응원지정석 팬들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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