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종합사회복지관 31일감일스윗시티 8단지서 개관

▲ 하남시, 감일종합사회복지관 ‘오는 31일 개관’

하남시 감일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이 오는 31일 개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감일스윗시티 8단지에 들어선 복지관은 5억6천8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56㎡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강당과 음악기초교실, 피아노교실, 어린이 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아동발달지원센터와 키즈카페, 멀티프로그램실, 유튜브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 LH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와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감일지구 주민 등이 참여한 개관준비단을 구성했다.

한편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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