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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스타킹 제조공장서 불…직원4명 긴급대피

승인 2021-05-10 08:09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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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김포시 대곶면 한 스타킹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 제공
지난 9일 오후 김포시 대곶면 한 스타킹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 제공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스타킹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8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 동과 직원 기숙사로 쓰던 컨테이너 가건물 2개 동 중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컨테이너 가건물 안에 직원 4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외부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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