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5월8일)을 맞이해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총 50가구에 카네이션 한과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식들도 왕래를 못하고, 통 사람 구경을 못했는데 이렇게 안부를 살피러 와 주니 너무 반갑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위문활동에 참여한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5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식을 사랑하시는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카세이션 한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설악면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느끼실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후원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평=신상운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