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눈앞

▲ 달전천 생태복원사업 현장(2021년 4월 28일)

가평군은 다음달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마무리 단계다.

이 사업은 가평읍 두밀리∼달전리 북한강 합류점 8.8㎞에 추진됐다.

지난 2018년 6월 착공, 생물 서식지와 여울, 어도 등이 곳곳에 조성됐다.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4곳, 탐방로 5.4㎞, 생태문화학교 등도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수계기금, 군비 등 총 345억원이 투입됐다.

가평지역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가평군은 설명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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