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봄 정기 세일축제를 개최한다.
세일 품목은 테이블웨어, 내열자기, 다기, 인테리어소품 등 생활자기와 장인의 손길이 깃든 전통자기 외에 다양한 도자기 관련 상품들이다.
50~10% 세일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기막골 도예촌 내 도자기매장 50여곳이 참여한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물레 시연과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한 가지) 시연도 펼친다.
도자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김학승 사기막골 도예촌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봄 축제에는 코로나19로 기획을 간소하게 했다.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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