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조합 24~25일 임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 여주 임산물 직거래장터
▲ 여주 임산물 직거래장터

여주시 산림조합과 여주시 임업경영인협회는 24~25일 월송동 나무전시장에서 남한강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ㆍ운영한다.

장터에는 남한강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가시 없는 음나무순(개 두릅)과 산양삼, 표고버섯, 녹각 영지버섯, 건 대추, 산채류 등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소비자는 고품질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임업인은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해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

권재홍 여주시 임업경영인협회 사무국장은 “판매기간 동안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 상담을 통해 신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정 조합장은 “임업인과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임산물 직거래 유통 경로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 임산물 직거래장터2
▲ 여주 임산물 직거래장터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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