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이 내년 9월까지 246억원이 투입돼 마송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된다.
김포시는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402㎡ 등의 규모로 지하 1·2층은 주차시설, 1층에는 북카페, 유아활동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상담실, 도서실, 교육실 등이 조성되고 3층에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4층에는 대강당, 요리교실 등이 조성된다.
정하영 시장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복지관 이용에 큰 불편을 많이 겪어온 주민들이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준높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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