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양평지역 7천명에 ‘4천원 할인쿠폰’ 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양평군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는 양평군 배달특급 회원을 위해 ‘4월이니까 4천원 할인쿠폰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1차(4월5~14일), 2차(4월15~2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양평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1회 이상 결제할 경우 4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7천명에게 배포한다. 쿠폰은 16일과 28일 각각 3천500명에게 지급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지급된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양평군 소재 가맹점 240여 곳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소비자 선택권도 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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