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페이 배달특급 포로모션 운영

▲ 배달특급 홍보시설물

김포에서 지역화폐 ‘김포페이’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 음식 등을 주문하면 무선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오는 31일 배달특급 공식 론칭에 맞춰 김포페이 운영사인 KT가 김포 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회 이상 김포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6일 영상으로 공개 추첨해 결정한다.

특별프로모션 경품은 무선청소기 패키지(3명), 태블릿 컴퓨터 (5명) 등이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출시한 상품 주문 애플리케이션이다.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1%의 중개수수료만 내면 되고 이용자는 김포페이 등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5%의 할인효과가 있다.

정하영 시장은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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