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비 1억2천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6월말까지 공릉천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침수위험 시 차량주에게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이를 위해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출입 차단기, 관리서버,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을 설치한다.
공릉천 농민식자재마트 앞 둔치주차장은 총주차면적 2천㎥, 주차면수 80면 등의 규모로 그동안 차량주 확보가 쉽지 않아 돌발성 등 집중호우 시 신속대처가 어려웠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둔치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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