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컨설팅 실시

용인교육지원청이 연중 시설공사 예정교 185곳에 대해 계약업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시설공사 집행대행제도 폐지에 따른 학교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단위학교 계약 및 기술지원 등 분야별 현장지원으로 시설사업 집행 전문성 및 책무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별 입찰공고문 작성, 나라장터(G2B) 입찰공고, 적격심사 및 계약ㆍ착공계ㆍ선금·기성금·준공금 지급 시 필요 서류 확인 등이다.

앞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지역 내 공립 단설유·초·중·고교 행정실장 및 계약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계약 및 기술분야 현장지원 절차, 지방계약법 및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내용, 학교시설공사 계약단계별 주요 업무 등을 내용으로 계약업무 연수를 온라인(ZOOM)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윤식 교육장은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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