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역 급행역 추진 건의”

▲ 하남시,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미사지구역(가칭) 급행역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 예정

하남시가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가칭 미사지구역이 급행역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급행역이 반영되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15분, 여의도까지 25분 가량 시간단축 효과가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9호선 연장선은 서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을 거쳐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연결된다.

한편 지하철 9호선은 강서구 개화역에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역사 38곳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 중 2~3곳 간격으로 16곳이 급행역으로 운영 중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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