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16일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19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16건(의원발의 6건), 기타안 4건 등 총 22개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김옥균 의원의 ‘김포시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강민ㆍ김옥균 의원의 ‘김포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됐다.
또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 개최와 함께 소관 상임위별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17일부터 18일까지 조례안과 기타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의원 5분 자유발언도 1?2차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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