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수원검진센터 확장 이전, "고객 편의, 의료서비스 대폭 강화"

 의료진이 3.0T MRI 첨단 장비를 분석하고 있다

종합검진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KMIㆍ이사장 김순이) 수원검진센터가 권선동 온수골 센터블(옛 롯데마트)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KMI 수원검진센터는 5천818㎡의 규모에 의사 23명(전문의 21명)을 포함한 18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KMI 수원검진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

‘KMI 지능형 종합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했으며,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기존 200대에서 560대로 두 배 이상 늘렸다.

김상묵 센터장이 KMI 수원검진센터에서 수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상묵 센터장이 KMI 수원검진센터에서 수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한옥 마당을 콘셉트로 해 방문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할 수 있도록 했다.

수검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획으로 효과적인 동선을 제공하고 인지성을 강화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검진받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갖췄다.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수검자분들께 제공하게 됐다”며 “지난 35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관리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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