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ㆍKS벽지 신제품 j프리미엄, 이룸 프리미엄 출시

이룸

항균·방염벽지, 천연나무벽지를 생산하는 제일벽지는 실크벽지 ‘J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일벽지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경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담아내기 위해 수록 컬러를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 실크 벽지 자체의 두께를 평균 10% 정도 두텁게 만들어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엠보싱 디자인을 살려냈다고 강조했다.

제일벽지 관계자는 “종이 벽지와 실크 벽지의 고급스러움의 차이는 0.2㎜라는 두께가 좌우한다”며 “J 프리미엄은 기존 실크 벽지보다 0.㎜1를 더한 만큼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벽지기업 KS벽지도 최근 실크벽지 컬렉션 ‘이룸 프리미엄(E-ROOM)’을 출시했다.

▲ J1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라는 컨셉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코로나19 장기화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함께 시작하는 일상의 공간(Casual Modern Style) ▲마음에 평안을 주는 공간(Natural Modern) ▲취미와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Urban Modern) 등 3가지로 구분했다.

특히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내추럴한 소재와 패턴,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 그대로의 색상과 질감을 활용해 집에서 카페나 홈오피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식순 KS그룹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하락과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는 벽지 업계에서 KS벽지는 지난해 매출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며“올해도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컬렉션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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