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캠핑카조립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오전 5시22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캠핑카조립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과 공장 가건물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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