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북내면 단독주택, 화재로 전소

24일 오후 5시4분께 여주시 북내면 내룡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90㎡ 규모의 주택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31명의 소방대원을 투입시켜 화재 발생 40분만인 오후 5시5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벌이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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