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포읍 고산리 340-10 일?에 추진 중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가 다음달까지 설계를 공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선작은 오는 5월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태전ㆍ고산지구의 부족한 문화ㆍ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지면적 3천624㎡에 연면적 8천㎡, 지하 2층∼지상 4층 등의 규모로 총사업비 326억원이 투입된다.
센터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신동헌 시장은 “문화ㆍ복지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건립, 지역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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