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은 오는 22~26일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훈련은 9사단 주둔지와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훈련참가 장비와 차량, 병력 등이 56번과 77번 국도와 360번, 367번 지방도 등을 통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단 측은 주요 지점에 안전통제관을 운용,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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