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공 와이파이를 102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 2014년부터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공원 등 91곳에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이어 올해 국비 1억9천200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장과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10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신설했다.
이로써 화성지역 공공 와이파이는 모두 193곳으로 늘어났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방법은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서비스 지역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내 공공 와이파이 25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화성=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