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 한양수 시의회 의장, 최흥식 시체육회장, 유영근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권순옥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박지현 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되는 뜨거운 열정’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13일부터 열린다.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나누는 우정, 하나된 감동, 평화의 파주’를 슬로건으로 같은달 27일부터 진행된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파주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 종합홍보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에 차질 없도록 계획적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방안도 마련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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