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용역 중간 보고회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연구 용역을 수행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동조합 길청순 대표는 양평군의 선택이 종자주권과 농업의 미래를 위해 가치있는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양평군이 추진 중인 토종자원 클러스터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전진선 의장이 토종자원 클러스터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고회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16명과 전진선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5명, 백인선 양평군 토종씨앗연구회장을 비롯한 관련 사회단체 16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지난해 11월17일부터 시작된 용역은 오는 2월26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토종종자산업이 갖는 경제적ㆍ사회적 의미와 토종종자 비전과 전략과 세부 과제 제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양평군=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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