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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에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내달 완료

승인 2021-01-25 10:42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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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청년아지트 딴딴에서 농사짓고 그림그리는 이파람 씨(왼쪽)와 딴딴 사무국 간사 이재아 씨(오른쪽)가 자신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일러스트 지도를 펼쳐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양평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에 귀농ㆍ귀촌 청년들을 위한 마을공방이 들어서고 주변에는 공동체정원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마을 마을정원사ㆍ퍼머컬처교사ㆍ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공동체에 특화된 전문가들도 양성된다.

양서면은 이 같은 내용의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사업이 다음달 완료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정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사무국장은 “귀농ㆍ귀촌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민자치센터에 마을공방과 공동체정원 등을 설계하고 꾸몄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서면 청년아지트 딴딴의 사무국장인 이정아씨가 막바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정아 사무국장은 양평군이 청년들을 믿고 맡겨줘 청년들이 직접 공간구성을 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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