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보병사단이 오는 19~23일 화성ㆍ의왕ㆍ안산ㆍ평택 등지에서 혹한기 훈련을 펼친다.
군사 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해안을 통한 적침투,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진행된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관련해 작전병력과 차량이동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훈련기간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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