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해외 7개국 대상 온라인 시장개척단 모집

화성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7개국 14개 시의 현지 바이어가 참가한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 장비 등 상담에 필요한 사항은 물론, 제품 소개서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계, 공구, 전자기기, 건축자재, 화장품, 의약품, 유아용품 등 지역 중소기업 110곳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모집해 160곳을 지원, 18개국 바이어와 710억원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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