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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코로나19 검진대상자 전담차 운행

승인 2021-01-10 11:17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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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담차량 내부 사진

김포도시관리공사(공사)는 코로나19 교통약자 예방검진을 위해 차고지를 이원화한 특별교통수단 전담차량을 운영한다.

이 차량은 운전석에 비말차단 격벽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항균장갑 등을 비치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는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체 방역관리 외에도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노후 차량 교체와 차량배차 고도화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품질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지역사회 내 교통약자 이용 승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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