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의장과 새해 첫 소통의 시간

2021년 양평군 주요 현안 사항 논의와 협력을 위한 첫 정례 간담회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2021년도 첫 번째 의정간담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이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올해 첫 정례 간담회를 열고 군정 및 의정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향후 의회와 집행부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 양평공사 공단 전환 효율적 추진,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추진 등과 관련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전 의장은 “양평공사 공단 전환, 세미원 국가 정원 등록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의회와 함께 고민,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대한 사안도 함께 고민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재난기본소득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방역예산의 적극적 편성 및 지원 등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다. 의회와 집행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오래갈 양평군 발전을 위해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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